2026 1Q 기준평가 2026. 08. 10.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
해자 세부 항목
- 진입장벽
- 65
- 전환비용
- 55
- 브랜드 / IP 소유
- 40
- 네트워크효과
- 5
- 가격결정력
- 35
- 마진추세
- 55
규제 · 자본집약도 · 생산설비 보유
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
자체 IP인가, 빌려 쓰는 IP인가
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
주 근거는 영업이익률
3년 상승 = 강화 / 하락 = 약화
해자 관점 긍정 요소
50년 된 방위산업체다
"당사는 1974년 설립, 1976년 방위산업체로 지정되어 구동 안정화 및 정밀제어 기술을 확대 적용하면서 국내 방위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왔으며..."
방위산업체 지정은 법에 근거한 자격이다. 방위사업법에 따라 지정되고, 지정 업체만 주요 방산물자를 생산할 수 있다.
이 평가에서 규제형 진입장벽을 높게 본 회사들과 같은 계열이다.
| 회사 | 규제 근거 | 진입장벽 |
|---|---|---|
| 한국전력공사 | 전력 판매 독점 | 90 |
| 지역난방공사 | 집단에너지사업법 | 85 |
| NICE평가정보 | 신용조회업 라이선스 | 70 |
| 현대로템 | 지상무기체계 | 70 |
| 엠앤씨솔루션 | 1976년 방위산업체 지정 | 65 |
| 한미약품 | cGMP 4개국 인증 | 55 |
50년 실적 자체가 문턱이다. 무기체계에 들어가는 구동장치는 시험과 인증을 거쳐야 하고, 한 번 채택되면 그 체계의 수명 동안 바뀌지 않는다.
전 영역을 다 한다
"지상, 유도, 해상, 항공 및 우주 분야 전기식 구동장치 및 유압장치, 유압시스템의 국산화 개발에 참여하여 무기체계 현대화 및 방위력 향상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..."
| 영역 | 대상 |
|---|---|
| 지상 | 전차 포/포탑 구동장치 |
| 유도 | 유도무기 구동장치 |
| 해상 | 함정 |
| 항공·우주 | 항공기, 발사체 |
구동 안정화와 정밀제어는 무기체계의 공통 기반 기술이다. 전차 포탑이 흔들리는 차체 위에서 표적을 겨누고, 유도무기의 날개가 비행 중 자세를 잡는 것이 전부 이 기술이다.
다섯 영역에 걸쳐 있다는 것은 한 체계의 전력화가 끝나도 다른 영역이 받친다는 뜻이고, 같은 배치의 아이쓰리시스템(46, 적외선 단일 97.4%)과 대비된다.
5분기 마진폭이 3.0%p다
| 분기 | 매출 | 영업이익률 |
|---|---|---|
| 2025 1분기 | 751.1억 | 12.7% |
| 2025 반기(3개월) | 974.3억 | 13.8% |
| 2025 3분기 | 875.9억 | 13.1% |
| 2025 4분기 | 1,432.2억 | 15.1% |
| 2026 1분기 | 660.8억 | 12.1% |
12.1%에서 15.1% 사이를 벗어나지 않는다. 117개사 중 삼양엔씨켐(2.5%p) 다음으로 좁다.
| 회사 | 분기 마진폭 | 시계열 | 최종 |
|---|---|---|---|
| HD현대마린솔루션 | 2.0%p | 7분기 | 50 |
| 삼양엔씨켐 | 2.5%p | 5분기 | 44 |
| 엠앤씨솔루션 | 3.0%p | 5분기 | 44 |
| 티씨케이 | 3.2%p | — | 52 |
매출이 2년 새 42.6% 늘었다
| 기간 | 매출 | 영업이익 | 영업이익률 |
|---|---|---|---|
| 2024 연간 | 2,828.0억 | 348.2억 | 12.3% |
| 2025 연간 | 4,033.5억 | 560.6억 | 13.9% |
| TTM | 3,943.2억 | 545.2억 | 13.8% |
2024 → 2025에 매출 +42.6%, 마진 +1.6%p였다.
같은 배치의 아이쓰리시스템(46)이 3년째 제자리인 것과 대비되고, 앞선 배치의 현대로템(48, +39.8%)과 비슷한 성장이다. 방산 수출이 늘어나는 국면이 배경으로 보인다.
국산화가 사업의 성격이다
"국산화 개발에 참여하여 무기체계 현대화 및 방위력 향상에 일익을 담당"
방산 부품은 수입 의존도가 높고, 국산화는 정책 목표이자 예산 배분의 우선순위다. 앞선 배치의 대양전기공업(42)도 "방산제품의 국산화가 절실히 요구된다"고 썼다.
국산화 개발에 참여한 부품은 그 체계에 고정된다 — 다시 해외 부품으로 돌아가는 일은 드물다. 전환비용 55는 그 판단이다.
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
방위사업이 100%다
| 사업부문 | 품목 | 2026 1분기 | 2025 | 2024 |
|---|---|---|---|---|
| 방위사업 | 포/포탑 구동장치 외 | 660.8억 | 4,033.5억 | 2,828.0억 |
부문이 하나이고 민수 축이 없다.
이 평가에서 단일 산업 의존은 반복적인 감점 사유였다.
| 회사 | 의존 | 최종 |
|---|---|---|
| 현대로템 | 방산 55% + 철도 37% + 플랜트 8% | 48 |
| 아이쓰리시스템 | 적외선 97.4%(국방+의료+우주 기술) | 46 |
| 엠앤씨솔루션 | 방위사업 100% | 44 |
| 엠플러스 | 2차전지 조립장비 | 40 |
국방예산과 전력화 일정이 이 회사 매출의 전부다. 예산이 줄거나 특정 체계의 양산이 끝나면 대체할 축이 없다.
품목별 매출도 나뉘지 않는다 — "포/포탑 구동장치 외" 한 줄이다. 지상·유도·해상·항공 중 어디가 얼마인지 알 수 없어 다섯 영역에 걸쳐 있다는 강점을 숫자로 확인할 수 없다.
값을 "보안 관계상" 안 밝힌다
"당사의 제품 가격 관련 사항은 보안 관계상 기재를 생략합니다."
방산 특유의 사유이고 정당하지만, 결과는 같다 — 가격결정력을 잴 1차 자료가 없다.
관찰 9번이 정리한 생략 사유 세 유형에 네 번째가 추가된다.
| 사유 | 예 | 읽는 법 |
|---|---|---|
| "프로젝트별로 달라서" | 대명에너지, 엠플러스 | 값이 매번 협상된다 |
| "변동 폭이 미비하여" | 휴메딕스 | 값이 안 흔들린다(긍정) |
| 항목 자체가 없음 | 한솔케미칼, 바이오노트 | 판단 근거 없음 |
| "보안 관계상" | 엠앤씨솔루션 | 판단 불가. 다만 방산은 원가 기반 계약이 많다 |
방산 계약은 원가계산 방식이 일반적이고, 그 경우 이익률이 제도적으로 제한된다. 12~15%라는 마진이 다섯 분기 내내 좁은 밴드에 머무는 것도 그 성격을 시사한다.
안정적이라는 것과 값을 받는다는 것은 다른 문제다. 가격결정력 35는 그 판단이고, 이 평가에서 가격결정력이 최종 점수를 가장 잘 설명한다(상관 +0.810).
시계열이 5분기뿐이다
2025년 1분기부터의 데이터만 있다. 2024년은 연간 수치(2,828.0억 / 12.3%)만 있고 분기 분해가 없다.
마진폭 3.0%p는 인상적이지만 그 다섯 분기가 전부 방산 수출이 늘어나는 국면이었다. 다운사이클을 지나 본 기록이 없다.
이 평가는 시계열 길이로 여러 번 감점했다 — 삼양엔씨켐(44, 5분기), 씨엠티엑스(42, 4분기), 명인제약(48, 3분기), HD현대마린솔루션(50, 7분기).
이번 분기 매출이 크게 줄었다
| 분기 | 매출 |
|---|---|
| 2025 4분기 | 1,432.2억 |
| 2026 1분기 | 660.8억 |
직전 분기의 46% 수준이다. 전년 동기(751.1억)와 비교해도 −12.0% 다.
방산은 납품 시점에 매출이 인식되므로 분기 변동이 큰 것이 자연스럽지만, TTM 매출(3,943.2억)이 2025년 연간(4,033.5억)보다 낮아졌다.
수주잔고가 공시되지 않아 이것이 일시적인지 방향인지 판단할 수 없다.
수주잔고를 공시하지 않는다
방산에서 앞을 보는 유일한 지표가 없다.
앞선 배치의 현대로템(48)은 31조 1,749억(분기 매출의 21.4배)을 밝혀 그것이 점수의 핵심 근거가 됐다. 엠앤씨솔루션은 매출이 +42.6% 늘었다는 사실만 있고 그것이 이어지는지 알 수 없다.
고객이 사실상 정해져 있다
고객명도 고객별 매출 비중도 공시되지 않는다.
포/포탑 구동장치를 사는 곳은 전차를 만드는 회사이고, 국내에서 그것은 현대로템이다. 유도무기 구동장치는 LIG넥스원·한화 계열이 고객일 것이다.
체계업체가 몇 곳 안 되므로 집중도가 매우 높을 수밖에 없고, 그 정도를 알 수 없다. 앞선 배치에서 디아이티(33, A사 89.08%)·디바이스(35, 80.72%)가 이 항목으로 감점됐다.
원재료 비중과 R&D를 모른다
주요 원재료 매입 표가 있지만 digest에서 금액이 잘렸다. 구동장치는 기어·모터·유압부품·제어보드를 쓰는 사업이고 그 조달 구조가 원가를 정하는데 알 수 없다.
연구개발비도 모른다. 회사가 "생산물량에 비해 많은 연구개발비용과 큰 설비투자가 소요"된다고 방산의 특성을 쓰지만 자기 숫자는 제시하지 않는다.
확인하지 못한 것
- 수주잔고를 모른다. 이 회사 평가에서 가장 큰 공백이다.
- 품목별·영역별(지상/유도/해상/항공) 매출을 모른다.
- 고객과 집중도를 모른다.
- 제품 가격과 계약 방식(원가 기반 여부)을 모른다(보안 사유).
- 원재료 비중과 연구개발비를 모른다.
- 수출 비중과 지역을 모른다.
- 2024년 이전 분기 실적이 없다.
- 이번 분기 매출이 −12.0%인 이유를 모른다.
총평
44점
아이쓰리시스템(46) 바로 아래이고, HD현대중공업(44)·삼양엔씨켐(44)·JYP Ent.(44)·RFHIC(44)와 같은 자리다.
형태는 이 평가가 높게 보는 것이다.
1976년 방위산업체 지정 — 법에 근거한 자격이고 50년 실적이 쌓였다.
지상·유도·해상·항공·우주 다섯 영역의 구동장치를 만든다.
5분기 마진폭 3.0%p로 117개사 중 두 번째로 좁다.
매출이 2년 새 +42.6%, 마진이 +1.6%p 올랐다.
국산화 개발에 참여한 부품은 그 체계에 고정된다.
아이쓰리시스템(46) 아래인 이유 — 마진폭은 더 좁지만(3.0%p vs 5.4%p) 시계열이 5분기 대 9분기이고, 아이쓰리시스템은 "국내 유일"이라는 검증 가능한 위치와 민수·우주로 나갈 기술 경로가 있다. 엠앤씨솔루션은 방위사업 100%다.
현대로템(48) 아래인 이유 — 현대로템은 수주잔고 31조(분기 매출의 21.4배) 를 공시하고 철도·플랜트라는 다른 축이 있다. 엠앤씨솔루션은 잔고를 안 밝히고 부문이 하나다.
삼양엔씨켐(44)과 같은 자리인 이유 — 성격이 비슷하다. 둘 다 마진폭이 극히 좁고(2.5%p vs 3.0%p) 시계열이 5분기이며 매출이 20~40% 늘었지만, 값을 공시하지 않고 고객을 밝히지 않는다. 삼양엔씨켐은 2차 벤더 위치가, 엠앤씨솔루션은 방산 단일 의존이 각각의 한계다.
RFHIC(44)와 같은 자리인 이유 — 둘 다 방산이 중요한 축인데, RFHIC는 기술 우위를 숫자로 제시하지만(LDMOS 대비 효율 +10%) 2024년에 1.3%였다. 엠앤씨솔루션은 마진이 훨씬 안정적이지만 기술 차별점을 숫자로 대지 않는다.
46을 넘기지 못한 결정적 이유는 방위사업 100%와 시계열 5분기다. 그리고 이번 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−12.0%인데 수주잔고가 없어 그것이 일시적인지 방향인지 알 수 없다.
다시 볼 조건
- 수주잔고가 공시되는가. 이 점수가 가장 크게 움직일 지점이다.
- 영역별(지상/유도/해상/항공) 매출이 나오는가. 다섯 영역이라는 강점을 확인할 수 있다.
- 마진폭 3.0%p가 여덟 분기 이상 유지되는가.
- 이번 분기 매출 −12.0%가 회복되는가.
- 수출 비중이 공시되는가. 방산 수출이 성장의 배경으로 보인다.
이 평가는 공시 원문과 재무 수치에 근거한 주관적 판단이며 투자 권유가 아니다.